최근 '성 접대' 사건으로 물의를 빚었던 방송통신위원회가 앞으로 직무와 관련된 인사와 사적인 접촉을 금지하도록 했습니다.
방통위는 청렴하고 투명한 행정기관이라는 인식을 심고자 직무와 관련된 기업체 인사와 식사, 여행, 오락 등 개인적 접촉을 금지하고 강의와
위반자에 대해서는 정도와 횟수에 따라 해당 부서 근무를 제한하고 승진대상에서 제외하는 '2진 아웃제'가 시행되며 금품과 향응 수수 등 위반 정도가 중대한 경우엔 최고 파면 조치하도록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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