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에서 비행기를 갈아타던 도중 신종 인플루엔자 A(H1N1) 추정 환자로 밝혀진 베트남 여성이 수도권의 한 병원에 격리 입원 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공항 인근의 한 시설에 격리돼 있던 이 여성은 오후 2시 50분쯤 구급차를 타고
이 베트남 여성은 미국 시애틀에서 출발한 아시아나 항공기를 타고 전날 오후 6시30분 인천공항에 도착했으며, 애초 인천을 거쳐 베트남 호찌민으로 갈 예정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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