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풍년의 영향으로 쌀값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농림수산식품부에 따르면 쌀 80㎏의 산지가격은 지난달 25일 기준 15만 8천672원으로 작년 수확기인 10∼12월의 평균보다 2.3% 하락했습니다.
보통 쌀값은 추수기에 최저 수준을 보이다 이듬
쌀 농가는 대부분 수확 직후 쌀을 유통업자에 넘기기 때문에 당장은 피해가 없지만, 가격 하락세가 지속되면 올해 추수기 때 유통업자들이 매입가격을 낮춰 농가가 타격을 입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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