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말 기준으로 지방자치단체의 부채가 19조 4백억 원을 넘고 올해 20조 원을 돌파할 전망입니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작년말 기준으로 지자체가 발행한 지방채 잔액은 19조 486억 원으로 나타나 일년 만에 4.6%가 늘었습니다.
지방채 용도는 도로건설이 전체 29%로 가장 많았고 지하철과 상하수도 건설이 뒤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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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와 지자체는 올해 세금 감소분을 보전하기 위해 지방채 발행 규모를 3조 원 이상 늘릴 계획이어서, 올해말에는 잔액이 20조 원을 훌쩍 넘길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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