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페이지를 자동으로 기억해 주는 책갈피를 출시한 '페이지체크'(www.pagecheck.kr)는 일본대학교수연합인 국제교육개발에서 주관한 21세기를 선도할 세계 제10대 발명특허부문 종합평가에서 2위에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일본에 이어 올 6월 초 국내에 선보인 이 제품은 신개념 책갈피로 책 뒤표지에 결합해 놓기만 하면 책을 모두 읽을 때까지 마지막으로 읽은 페이지를 자동으로 기억해 줍니다.
전 세계에 특허 출원된 이 제품은 일본의 유명한 대기업들과 계약해 세계시장 진출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페이지체크 조진우 대표는 일본에서 포스트잇을 능가하는 브랜드로 성장할 것이라는 전망과 함께 주목받고 있다며 한국에서도 큰 인기를 얻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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