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통화스와프 3개월 추가연장

한미 통화스와프 협정이 3개월 추가 연장됐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미국 연준은 한은을 비롯한 14개국 중앙은행과 맺은 통화스와프 협정을 3개월씩 재연장하는 데 합의했습니다.
통화스와프 규모는 300억 달러로 이로써 협정 만료일은 내년 2월1일로 늦춰졌습니다.
한은은 이번에 만기가 추가로 연장됨으로써 국내 외화자금 시장과 금융 시장의 안정을 지속시키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