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과 통계청에 따르면 1월부터 5월까지 20·30대 취업자는 평균 962만 3천 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994만 5천 명에 비해 32만 2천 명이 줄었습니다.
이는 외환위기 직후인 1999년 이후 41만 8천800명이 줄어든 데 이어 최대 감소율입니다.
이런 가운데 3분기 중에는 구조조정 등으로 전체 취업자 수가 약 25만 명이 줄어들 것으로 전망돼 최악의 실업난이 올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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