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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뉴스] 옐런 한마디에 비트코인 폭락…반도체 부족에 완성차 업계 비상

기사입력 2021-01-22 19:18 l 최종수정 2021-01-22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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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키워드로 보는 오늘의 화제, 픽뉴스 시간입니다. 길기범 기자와 살펴보겠습니다.
첫 번째 키워드는 뭔가요?

【 기자 】
네, 오늘 첫 키워드는 '그녀 한마디에…가상화폐 폭락' 입니다.

【 질문1 】
누군가의 발언으로 가상화폐 가격이 떨어졌다는 얘기인 것 같은데 누구인가요?

【 기자 】
네. 바로 조 바이든 행정부의 초대 재무장관으로 지명된 재닛 옐런 전 연방준비제도 의장이 주인공입니다.

옐런 전 의장의 발언으로 가상화폐의 가격이 폭락한 건데요.

청문회에서 가상화폐에 대한 질문을 받자 옐런 전 의장은 "많은 가상화폐가 주로 불법 금융에 사용되는 것으로 생각한다"며 "사용을 축소시키는 방안 등을 검토해볼 필요가 있다"고 말한 겁니다.


【 질문2 】
가상화폐에 대한 규제를 염두한 발언으로 들리는데 가격은 얼마나 떨어졌나요?

【 기자 】
네 가상화폐 사이트에 따르면 오늘 오전 10시에 비트코인 가격은 2만 9천 달러대를 기록하면서 하루 전보다 20% 가까이 떨어졌습니다.

이더리움을 비롯한 다른 가상화폐의 가격도 떨어지면서 전체 가상화폐 시가총액이 이틀 전 보다 약 167조 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비트코인 가격은 그동안 꾸준히 오르면서 이달 2일에 역대 처음으로 3만 달러를 넘었고, 지난 8일에는 4만 1천5백 달러에 육박하며 최고가를 기록했습니다.

옐런 전 의장 한마디에 10여 일만에 30%가 넘게 떨어진 셈입니다.

【 질문3 】
네. 주식 만큼이나 가상화폐 투자에도 관심이 많은데 조심해야 할 것 같습니다. 다음 키워드는 뭔가요?

【 기자 】
네. '나를 비판하라' 입니다.

【 질문4 】
누군가 대신 비판을 받겠다는 의미인 것 같은데 어떤 상황인가요?

【 기자 】
바로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의 얘기인데요.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출마를 선언한 안 대표는 지난 20일 가수 클론 출신의 강원래 씨를 만났습니다.

자영업자들과의 간담회 자리에 이태원에서 주점을 운영했던 강 씨도 참여한 건데요.

이 자리에서 강 씨는 영업규제의 형평성을 지적하면서 "자영업자가 느끼기엔 우리나라 방역 정책은 꼴등 같다"는 발언을 했습니다.

이에 여권 지지자들이 강 씨 SNS에 비판 댓글들을 작성하기 시작했고

결국 강 씨는 자신의 SNS에 "특정 정당을 지지하는 자리도 아니었는데, 정치적으로 해석돼 아쉽다"며 죄송하다고 사과문을 올렸습니다.

【 질문5 】
그래서 안 대표가 강원래 씨 대신 자신을 비판하라고 나선 거군요?

【 기자 】
네 맞습니다. 안 대표는 SNS에 "강 씨의 사과문을 보고 마음이 너무 아팠다"면서 "정치적으로 공격할 일이 아니라며 혹시 불편한 마음이 있으면 자신에게 쏟으라고 언급했습니다.

원희룡 제주지사도 "섬뜩한 폭력" 이라면서 "상대방을 비판할 때도 지켜야할 금도"가 있다면서 강 씨를 두둔했습니다.

온라인상에서도 반응은 갈렸는데요.

자영업자로서 소신발언을 했다는 의견도 있었지만, 너무 정치적인 발언 같아 아쉽다는 반응도 있었습니다.


【 질문6 】
모두가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인만큼 서로 응원을 해줘야 하는데 조금 안타까운 소식입니다. 마지막 키워드는 뭘까요?

【 기자 】
네. '반도체가 모자라' 입니다.

【 질문7 】
반도체에도 종류가 많은데 어떤 반도체를 얘기하는 건가요?

【 기자 】
차량 전장시스템 등에 사용되는 차량용 반도체를 말한 건데요.

최근 차량 반도체 부품이 부족해 글로벌 자동차 업체들이 차량 생산을 중단하는 사태까지 빚어지고 있습니다.

먼저 미국의 포드는 미국, 독일 공장 가동을 중단하기로 했고, 아우디도 1월 생산을 연기하면서 공장 직원들 휴직에 돌입하기도 했습니다.

도요타와 닛산, 혼다 등 일본 자동차 업체들도 중국과 일본 내 공장 일부를 가동 중단할 예정입니다.

【 질문8 】
차량용 반도체가 모자란 이유는 대체 무엇인가요?

【 기자 】
네 바로 코로나19 때문인데요.

코로나로 자동차 수요가 줄면서 반도체 업체들이 자동차 반도체 생산량을 줄이고 PC나 스마트폰 등 IT 제품 위주로 생산에 집중했기 때문입니다.

이후 완성차 수요는 예상보다 빨리 회복됐지만, 차량용 반도체 생산량이 따라가지 못하면서 이런 현상이 벌어지게 됐습니다.

【 질문9 】
우리나라 완성차 업계는 영향이 없나요?

【 기자 】
네. 국내 주요 완성차와 자동차 부품업체들은 아직까진 공급 부족을 겪고 있지는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현대·기아차는 차량용 반도체 재고를 최소 1개월분 이상 확보하고 있다고 밝혔고요.

한국GM도 생산 차질은 없지만 사태 장기화에 대비해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 클로징 】
네. 소비자들이 가격 피해를 보기 전에 빨리 해결됐으면 좋겠네요. 픽뉴스,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영상편집 : 양성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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