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2차 경기부양책 시행을 둘러싼 논란이 증폭되고 있는 가운데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2차 부양책 시행 가능성을 일축했습니다.
아프리카 가나를 방문 중인 오바마 대통령은 사전 녹음된 주례 대국민 라디오 연설을 통해
오바마 대통령은 이어 7천870억 달러 규모의 경기부양책은 2년간에 걸쳐 효과가 나타나도록 고안됐다며, 이 부양책이 성과를 낼 때까지 2차 부양책을 거론하는 것은 성급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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