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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뉴스] 유튜버 6.7억 / 세계 500대 부자 / 테슬라 8000% 수익

기사입력 2021-02-14 19:30 l 최종수정 2021-02-14 20:16

【 앵커멘트 】
키워드로 알아보는 오늘의 화제, 픽뉴스 시간입니다.
오늘은 경제부 장명훈 기자와 얘기 나눠 보겠습니다.


【 질문 1 】
장 기자, 첫 번째 키워드 뭡니까?

【 답변 1 】
첫 번째 키워드, '유튜버 6.7억'입니다.


【 질문 2 】
요즘 초등학생 장래희망 1위가 유튜버라고 할 정도로 인기가 높은데, 유튜버 수입을 얘기 하는 거죠?
구독자 수가 많으면 돈을 많이 버는 건가요?

【 답변 2 】
유튜버가 돈을 버는 구조를 먼저 설명드리면요.

스마트폰이나 컴퓨터로 유튜브 영상을 보다 보면 앞이나 뒤, 그리고 중간에 광고가 하나씩 들어가 있잖아요?

광고주가 지급한 광고비 일부가 바로 유튜버의 수익이 되는데요.

구독자 수가 많으면 많을수록 컨텐츠 재생 수가 높아지고 자연히 광고 노출이 많아지면서 수입도 늘어나는 셈입니다.


【 질문 3 】
그렇다면, 구독자가 많고 인기 좋은 유튜버랑 그렇지 못한 유튜버랑 벌어들이는 돈 차이도 엄청 크겠네요.

【 답변 3 】
네 맞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양경숙 의원실이 공개한 국세청 자료에 따르면요.

2019년 종합소득이 신고된 유튜버는 2,776명, 전체 수입은 875억 원 정도로 집계됐다고 합니다.

1인 평균 3,152만 원꼴인데요.

눈 여겨 볼 점은 유튜버간 격차가 상당하다는 겁니다.

하위 50%가 벌어들인 연 수입은 1인당 평균 108만 원입니다, 한 달에 약 9만 원 정도 버는 셈이고요.

상위 10%는 1인당 평균 2억 1600만 원입니다.

상위 1%는 1인당 6억 7천만 원가량을 벌어들였는데, 유튜버 전체 수입액의 무려 21%에 달하는 수준입니다.


【 질문 4 】
유튜버들 사이에서도 '소득 격차'가 뚜렷하게 나타나는 모양새군요.
다음 키워드 '세계 500대 부자'네요?

【 답변 4 】
네, 미국 블룸버그 통신이 발표한 세계 500대 부자 순위인데요. 1위는 누구일 것 같으세요?


【 질문 5 】
요즘 연일 화제가 되고 있는 인물 테슬라 CEO인 일론 머스크 아닐까요?

【 답변 5 】
네 맞습니다.

지금 보고 계시는 표가 블룸버그 통신에서 발표한 500대 부자 리스트 일부분인데요.

1위는 테슬라 CEO 일론 머스크로자산이 1,950억 달러, 우리 돈으로 215조 원 정도고요.

아마존의 제프 베이조스가 212조 원으로 2위, 마이크로소프트 설립자 빌 게이츠가 151조 원으로 3위에 랭크 돼 있습니다.


【 질문 6 】
우리나라 기업인들도 500명 순위에 들었다면서요? 그러면 우리나라 1등은 누굽니까?

【 답변 6 】
네, 과거 사례를 보면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이 부동의 1위 부자였는데요.

지난해 10월 별세하면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우리나라 1등, 세계 55등을 기록했습니다.

이 부회장의 재산은 1년 전 보다 약 4배 늘어난 30조 7천억 원이고요,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이 14조 원으로 국내 2위, 세계 175위를 기록했습니다.

이어서, 김정주 NXC 대표가 세계 221위에 올랐고요.

5조 기부로 화제를 모은 김범수 카카오 이사회 의장은 그 뒤를 이었고요, 정몽구 현대차그룹 명예회장은 403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 질문 7 】
마지막 키워드는 '8000%'네요? 무슨 내용인가요?

【 답변 7 】
네, 국민연금이 사들인 미국 테슬라 주식의 수익률 얘기인데요.

국민연금은 지난 2014년 3분기 기준 테슬라 주식을 792만 달러, 약 88억 원 어치 보유한 것으로 나왔는데요.

보시는 이 차트가 2014년부터 현재까지의 테슬라 주식시세 차트입니다.

당시 1주에 9.71달러 수준이었는데, 주가가 고공행진을 이어가면서 지금은 816달러 정도 되거든요.

2014년부터 지금까지 쭉 들고 있었다면 6년 사이에 무려 8200% 가 넘는 수익을 낸 겁니다.

한마디로 '대박'을 친 셈인데요.

국민연금 측은 "당시 보유 액수는 맞지만, 중간에 매도·매수한 것을 빼야한다"면서 "실제 수익률은 사실과 다르다"고 설명했습니다.


【 앵커멘트 】
국민연금이 고갈돼 나중에 받지 못할 것이란 우려도 있었는데, 어찌됐든 이렇게 수익을 내고 있으니 좋은 소식이네요.
지금까지 경제부 장명훈 기자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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