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한해 청소년 음주로 발생한 사회경제적 비용이 GDP의 1.42%에 이르는 12조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립서울병원 국립정신보건교육·연구센터는 연세대 보건대학원 정우진 교수가 수행한 '청소년 음주의 사회경제적 비용'에 관한 연구에서 이 같은 결과를 얻었다고 밝혔습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청소년기 음주의 장·단기적 폐해를 모두 포함할 경
국립서울병원은 청소년기에 음주를 시작하는 경우 성인이 되어서도 고위험 음주를 할 확률이 매우 높다며 향후 청소년 음주에 관한 지속적인 연구를 계속할 계획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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