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금보험공사는 임금 삭감을 검토하다가 보류했고, 금융감독원도 노조의 반발로 실현 가능성이 낮은 상태입니다.
한전과 코레일, 수자원공사 등은 정부의 공식 지침이 없다는 이유로 노사 협상 안건으로 검토도 하지 않고 있으며, 노조는 사측이 요구해도 거부한다는 입장입니다.
한편, 공기업들은 정부 지침에 따라 올해 임금을 1.7% 범위 안에서 올릴 계획이며, 공무원 임금은 내년에도 동결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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