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5년간 60세 이상의 남성 골다공증 진료환자가 두 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지난 5년간 보험심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60세 이상 남성 골다공증 진료환자는 3만 2천 명으로 2004년의 1만 6천 명보다 103% 늘어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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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평원 측은 골다공증은 폐경기 여성에게 주로 발생하지만 음주·흡연 등으로 남성에게서도 많이 나타나고 있다면서, 꾸준한 운동과 금연으로 예방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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