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과학기술부는 지난 21일 '우주 기초 원천기술 개발사업 추진위원회'를 열고 핵심 개발 과제 6개와 기초연구 과제 11개를 선정했다면서, 다음 달부터 정부 지원금 350억 원을 투입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우주용 적외선 센서 개발' 등 6개 과제는 앞으로 3년 동안 240억 원, 11개 기초연구 과제는 5년 동안 110억 원이 지원됩니다.
교과부는 이 사업을 통해 우주핵심기술의 수입 의존도를 줄이고, 전략기술을 독자 개발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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