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위원회는 내일(10일)부터 유선전화 번호이동 절차개선의 마지막 단계인 개통자동화가 전면 시행됨에 따라 집 전화와 인터넷전화 간
간 번호이동이 빠르면 하루 안에 가능해진다고 밝혔습니다.
유선전화 번호이동 소요시간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던 개통절차가 자동화됨에
그동안 유선전화 번호이동 절차는 단계적으로 개선돼 지난 7월부터 번호이동 신청자에 대한 본인확인을 위한 녹취가 사용됐고, 지난달 10일부터는 유선전화 연관상품 가입 여부 확인과 해지 간소화 등이 이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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