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졸 여성이 늦게 아이를 낳을수록 유리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한국개발연구원, KDI에 따르면 30대 후반 여성이 25세에 출산했을 때 근로소득 상실 비용이 5천800만 원에 달하는
반면 30세 출산 때는 근로소득 상실 비용이 5천200만 원으로 25세에 출산하는 것보다 10% 정도 감소하는 것으로 추정됐습니다.
KDI는 경력직인 고학력 여성은 출산 때문에
수년간 경제활동을 중단한 이후 재개하기가 더 어렵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