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석래 전국경제인연합회장 등 경제5단체장은 서울 소공동 조선호텔에서 비공개 조찬 모임을 갖고 복수노조 허용 등 노동현안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한 참석자는 이 모임에서 경제5단체장이 내년 1월부터 시행될 복수노조 허용 이후 산업현장에서 일어날 혼란에 대해 우려했고, 노조 전임자 임금 지급 금지에 대해서는 철저히 시행돼야 한다는데 공감했다고 전
노조 전임자 임금 지급 금지와 관련해 한국노총이 기존 노사정위원회에서 벗어나 양대 노총과 노동부, 경총, 대한상의, 노사정위 등 6자가 참여하는 논의의 틀을 주장하고 있어 이 문제를 놓고 노사정간 대립이 격화할 가능성 등에 대해서도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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