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검진기관 10곳 중 한 곳은 부실한 건강검진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손숙미 한나라당 의원이 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1월에서 5월까지 전국 6천4백여 개 검진기관중 6백여 개 기관이 부당 검진행위를 하다 적발됐습니다.
적발기관 수는 2007년 270곳, 지
또 건강검진 결과 '이상' 소견을 받은 대상자에 대한 사후관리를 담당하는 전담인력은 1인당 평균 666명으로 나타나 '부실 상담'이 이뤄졌다고 손 의원은 지적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