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러닝 활용 MRI 촬영시간 50% 단축 효과
가속 촬영에도 영상품질 개선...병원 효율화, 수익 증대 기대
가속 촬영에도 영상품질 개선...병원 효율화, 수익 증대 기대
의료 인공지능(AI) 사업화 기업 메디칼스탠다드가 에어스메디컬과 에어스메디컬 AI기반 MRI 가속화 솔루션 'SwiftMR™' 제품의 국내 총판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딥러닝을 활용한 MRI 영상복원 솔루션인 SwiftMR™은 MRI 촬영시간을 최대 50%까지 단축시켜 환자의 편의성을 대폭 개선시켜주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를 통해 병원 운영 효율성도 높여주는 혁신적인 제품으로 평가 받고 있습니다. 특히 응급 환자나 폐소(閉所)공포증 환자, 소아 또는 고령 환자의 MRI촬영을 쉽게 한다는 게 강점입니다. 에어스메디컬은 지난해 12월, 페이스북 AI 연구소와 뉴욕대 의과대학이 공동주최한 ‘MRI 가속영상 AI 복원 대회(fastMRI Challenge)’에 출전해 전 부문 1위를 달성하며 기술력을 인정받아 SwiftMR™을 제품화했습니다.
↑ 메디칼스탠다드는 최근 에어스메디컬과 에어스메디컬 AI기반 MRI 가속화 솔루션 'SwiftMR™' 제품의 국내 총판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
메디칼스탠다드는 MRI를 운용하는 국내의 전문병원과 검진센터 등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SwiftMR™ 솔루션의 영업과 마케팅 활동을 주도적으로 진행한다는 계획입니다. 이승묵 메디칼스탠다드 대표는 "의료 현장에서는 MRI 촬영 시간을 단축하려는 니즈가 크다는 점을 알고 SwiftMR™ 솔루션에 주목했고 국내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가속촬영에도 영상품질은 더 개선되는 장점 때문에 의료기관의 관심이 크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진구 에어스메디컬 대표는 "SwiftMR™ 솔루션을 도입한 병원은 MRI 촬영시간 단축으로 장비 가동률이 높아져 환자의 진료 연속성을 확보하고 병원 운영 효율화 및 수익 증대 효과를 누리고 있다"고 설명합니다. 그러면서 "메디칼스탠다드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당사의 MRI 가속화 솔루션을 더 많은 의료기관에 발 빠르게,
메디칼스탠다드는 영상의학 전문의와 의공학박사 주도로 2000년에 설립된 이래 의료영상저장와 전송장치에 주력해 온 전문기업입니다. 최근에는 의료 AI 기술의 발달과 함께 의료영상 플랫폼화에 박차를 가하는 한편 AI 실행 시장 분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습니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