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산업의 효율과 서비스 품질을 높이려면 민간 기업의 발전 산업 참여를 늘려 경쟁을 촉진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민간 발전사업 개선방안' 보고서를 발표하고 전력산업의 독점체제로 인한 비효율을 줄이려면 민간 기업의 참여 확대를 통해
이 보고서에 따르면 정부가 추진 중이던 '전력산업 구조 개편 방안'이 지난 2004년 중단됨에 따라 지난해 기준 국내 전체 발전실적 중 6개 한전 발전 자회사의 비중이 93.5%에 달하는 등 사실상 독점체제가 유지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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