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유명 석학들이 한자리에 모여 새만금의 개발 방향을 논의합니다.
전라북도와 새만금사업 범도민지원위원회는 오는 5일 하얏트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녹색'과 '성장'을 주제로 한 녹색성장 새만금 국제포럼을 연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국제포럼에는 '네덜란드의 기적'을 이끈 빔 콕 전 총리와 2007년 노벨평화상을 수상자인 유엔 정부 간 기후변화위원회 모한 무나싱히 부의장 등이 참석합니다.
또 세계적인 금융 전문가로 국가 경쟁력강화특위 공동위원장으로 활동했던 데이비드 엘돈 두바이 국제금융센터 전 회장이 '동북아 경제권 주도를 위한 새만금의 전략과 투자 환경 조성'을 주제로 발표합니다.
이밖에 클라우스 퇴퍼 전 유엔환경계획 사무총장 등 세계적 석학들이 참석해, 친환경 미래
전라북도는 녹색성장에 대한 세계적 석학들의 면밀한 분석과 방향 제시, 실천 전략을 얻기 위해 포럼을 마련했다며, 새만금이 녹색성장의 명품 신도시로 개발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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