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6일) 관계인 집회에서는 지난달 15일 쌍용차가 법원에 낸 회생계획안에 대한 심의와 결의가 함께 이뤄질 예정입니다.
오늘 집회에서 회생계획안이 받아들여지면, 쌍용차는 채무 변제와 감자 등을 통해 회생 절차를 밟게 되고, 거부되면 청산 절차에 들어갑니다.
한편, 어제(5일) 쌍용자동차는, 지난 9월에 법원에 제출했던 회생계획안을, 채권자에 유리한 방향으로 일부 수정해 다시 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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