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위원회는 11월 넷째 주를 '방송통신 이용자 보호주간'으로 정하고 기념식을 했습니다.
방송통신 이용자의 합리적인 소비를 돕기 위한 토론회도 활발하게 진행됐습니다.
임동수 기자가 전합니다.
【 기자 】
제1회 방송통신 이용자 보호 주간 기념식.
방송통신 이용자를 보호하고 개선할 곳을 찾기 위한 자리입니다.
최시중 방통위 위원장은 방송통신 이용자의 새로운 위상을 설립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 인터뷰 : 최시중 /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 "오늘 방송통신 주간이 슬기로운 이용자 문화를 세우고 아름다운 방송통신 세상을 상징하는 희망의 이정표가 되도록 함께 힘을 모으기 바랍니다."
특히 결합서비스의 확대와 복잡한 요금제 등 달라진 방송통신 환경 속에서 합리적인 소비를 위한 정책 세미나가 이어졌습니다.
방송통신 이용자 보호주간은 이처럼 올바른 서비스 이용의 중요성을 강조하려고 마련됐으며 해마다 11월 넷째 주에 개최됩니다.
오는 27일까지 진행되는 보호주간에는 포럼과 심층토론회, 거리캠페인, 피해예방 교육 등 다양한 행사가 광화문 광장 등에서 열립니다.
MBN뉴스 임동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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