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송파와 강동지역의 교통난 해소를 위한 지하철 3호선 구간 연장공사가 내달 준공돼 내년 초 개통됩니다.
서울시는 지하철 3호선의 현재 종점인 수서역에서 오금동까지 연결하는 공사를 연말까지 마무리하고 내년 1~2월께 개통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3호선 연장구간은 총 2.
시는 3호선 연장을 통해 분당선과 8호선, 5호선을 연결하는 도시철도망이 구축되면 잠실역의 혼잡이 완화되고, 강남권의 동ㆍ서 교통난 완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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