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인터넷 광고에 대한 심의를 추진합니다.
이진강 방통심의위원장은 오늘(10일) 강원도 평창 보광 휘닉스파크에서 개최한 기자간담회에서 인터넷, 모바일 광고 규제를 위한 법적 근거를 고민 중이라고 말했습
이 위원장은 광고에 대한 사전 심의가 위헌 판결을 받은 뒤 내부적으로 사후심의 전문성 마련을 위해 특위도 구성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아울러 이 위원장은 일부 개그·코미디 프로에서 만연한 여성에 대한 외모 차별에 대한 중점 심의에 착수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