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중개업소에 따르면 서울 강남과 강동, 강북 지역 모두 기존 주택이 팔리지 않아 이사를 가지 못하면서 전세 외에는 거래가 거의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런 가운데 강남 재건축 가격은 총부채 상환비율 규제가 시작된지 두달 만에 최대 9천만 원이 떨어졌고, 송파구가 하락률이 가장 컸습니다.
분당도 지난 두달새 0.38% 하락했고, 한때 로또로 불렸던 판교 신도시 아파트도 석달 만에 8천만 원에서 1억 원 가량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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