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가 고속열차를 자체 제작한 데 이어 앞으로는 주요 부품을 개선하거나 교체하는 '중정비'도 직접 하게 됐습니다.
코레일은 내년에 고속열차 40량을 중정비할 계획이라며 오늘(16일
중정비는 장기간 운행한 열차를 분해해 정밀 점검하는 것으로, 소모품을 교체하는 경정비와 구분됩니다.
코레일은 관련 기술을 얻기 위해 지난해 40명, 올해 12명을 프랑스에 파견해 현장 교육을 받도록 하는 등 중정비를 위한 준비를 진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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