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개성공단에 소방차 5대를 지원하고 정식 소방서를 신설하기로 북한과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부 소식통은 최근 북측과의 협의를 거쳐 소방차가 3대에 불과한 개성공단에 5대를 추가로 지원하고 컨테이너식 가건물 형태인
이어 소방시설 확충은 개성공단에 입주한 업체의 60% 이상이 섬유와 봉제 등 화재에 취약한 업종인 점을 고려한 것이라며 정식 소방서가 신설되면 현재 21명인 소방서 근무인력도 자연스럽게 증가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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