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출 금리는 6개월째 오르고 있지만, 예금 금리는 지난해 11월부터 계속 내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은 지난달 대출 평균 금리가 5.8%로 10월에 비해 0.1% 올랐지만, 예금 금리 평균은 3.22%로 전달보다 0.03% 떨어졌다고 밝혔습니
따라서 대출 금리와 예금 금리 격차를 나타내는 예대율은 지난달 2.58%를 기록해 10월보다 더 높아졌습니다.
한편, 지난달 신규 예금액을 기준으로 하면 예금 금리는 3.54%로 3개월째 오르고 있고, 대출금리는 10월보다 0.01% 낮아진 5.87%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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