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그룹은 올해 투자를 지난해보다 16.3% 늘리고, 신규 채용도 8.7% 늘리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이명박 대통령을 초청한 가운데 '투자와 고용 확대를 위한 30대 그룹 간담회'를 개최하고 투자·고용 실적과 계획을 점검했습니다.
특히 올해 30대 그룹의 투자 계획은 87조 150억 원으로 지난해 실적인 74조 8천13억 원보다 16.3% 늘어날 전망이라고 전경련은 밝혔습니다.
30대 그룹의 신규 채용 인원은 7만 9천199명으로 작년 실적인 7만 2천863명보다 8.7% 증가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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