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시설을 지어 사회에 기부하라'는 고 최종현 SK그룹 회장의 유지가 12년 만에 이뤄졌습니다.
SK그룹은 500억 원을 들여 충남 연기군 세종시 은하수공원에 조성한 뒤 세종시에 기증한 장례문화센터가 지난 12일 문을 열었다고 밝혔습니다.
총면적 36만㎡의 장례문화센터는 화장로 10기와 2만여
또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조성한 공원 안에는 수목장 외에 장미를 활용한 화초장, 비석과 봉분이 없는 잔디장 등을 설치할 수 있는 6만 8000㎡ 규모의 자연 장지도 마련됐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