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은 지난해 11월 일반순수여행 대외 지급액은 5억 9천400만 달러로 1년 전보다 42.8% 급증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유학과 연수 대외지급액은 3억 1천720만 달러로 89.1%나 늘었습니다.
인천국제공항을 이용한 출국자 수도 지난해 12월 126만 7천여 명으로, 15.5% 늘어 2년 9개월 만에 가장 높은 증가세를 기록했습니다.
국내 최대 여행사인 하나투어의 경우, 이달에 출발하는 해외여행 상품 고객이 11만 8천 명으로 전년 동기대비 67% 늘었고, 2월 출발자는 6만 명으로 135%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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