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 노동조합과 임직원들이 공동으로 회생을 위한 도보 릴레이 대장정을 진행합니다.
이 행사는 노사가 함께 회사 정상화에 대한 의지를 표명하고, 회생에 필요한 산업은행의 자금지원을 촉구하기 위한 것이라고 쌍용차는 설명했습니다.
김규한 노조 위원장 등 집행부와 팀장급 이상 관리직 등 100여 명은 오늘(15일) 평택공장을 출발해 산업은행 본점까지 총 91km를 도보로 행진하고 모레(17일) 산업은행 본점에 도착한 뒤 은행 측에 항의서한을 전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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