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용 LG전자 부회장이 "앞으로 3년 안에 LG전자의 운명이 결정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LG전자 이사회 의장인 남 부회장은 어제(19일) 열린 주주총회에서 "애플이나 구글처럼 혁신적인 경쟁사들이 공격적으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며, "시장 상황이 급변하는 가운데 LG전자가 중대한 갈림길에 서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올 하반기 이후 신흥 시장을 중심으로 완만한 경기 회복을 예상한다"며, "올해 B2B, 솔루션 사업을 강화하고 환경·에너지 등 신사업 분야 인수합병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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