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 추세대로 농지가 감소하면 10년 뒤에는 식량 안보에 빨간 불이 들어올 수도 있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보고서를 통해 농지 감소세가 계속되면 2020년에는 농지 규모가 158만 8천㏊가 될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연구원은 목표 식량 자급률을 30%로 잡으면 2020년 기준으로 165만㏊가 필요하다며 식량 자급을 위해 필요한 최소한의 농지 면적에도 미치지 못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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