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급 대비 수요 급증으로 전셋값이 급상승한 가운데 서울에서 구별 전세가격 상승 격차가 최근 1년 사이에 최대 24배까지 벌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스피드뱅크에 따르면 지난해 3월21일부터 이달 20일까지 구별로 3.3㎡당 전세가격 상승폭을 보면 783만 원에서 985만 원으로 오른 서초구가 1위를 차지했고, 그다음이 송파구와 강남구, 양천구였습니다.
반면 가장 낮은 상승폭을 기록한 곳은 종로구로 3.3㎡당 평균 전세가격이 736만 원에서 744만 원으로 8만 원 오르는데 그쳐 서초구와의 격차가 무려 24배에 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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