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크아웃을 진행 중인 금호타이어의 노사협상이 결렬되면서 노조 측이 다음 달 1일 총파업을 예고했습니다.
금호타이어 노사는 오늘(30일) 제20차 본교섭을 갖고 임금 삭감 폭과 정리해고 철회 등 쟁점을 협상했지만, 이견을 좁히지 못했습니다.
금호타이어 노사는 내일(31일) 최종협상을 벌여 이견을 조율할 계획이지만, 사측은 노조가 총파업을 강행하면 직장폐쇄로 맞선다는 계획이어서, 양측의 긴장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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