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수 LG디스플레이 사장이 중국 정부의 LCD공장 투자 승인 결정이 이달을 넘기지 않을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권 사장은 어제(22일) 실적 발표 후 기자간담회에서 이 같이 말하며 "8세대 디스플레이 투자 계획과 IPS 기술 프로모션이 중국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어 긍정적인 결과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아울러 권 사장은 최근 급증하고 있는 모바일디스플레이 시장에 대해 "유기발광다이오드 생산을 3분기 본격화해 스마트폰 시장 공략을 나설 계획"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태양전지 사업과 관련, 권 사장은 "LG디스플레이와 전자가 좋은 경쟁을 펼치고 있다"며 "여러 상황을 고려해 앞으로 한 곳으로 역량을 모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설명했습니다.
<한정훈/existe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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