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에너지가 내달 말부터 전기자동차용 2차전지의 상업생산에 들어갑니다.
김경원 SK에너지 기획전략실 상무는 종로구 서린동 SK본사에서 열린 1분기 실적 설명회에서 5월 말 대전 유성구에 있는 SK에너지기술원 내에 제1호 생산라인을 준공하고 가동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김 상무는 생산규모는 밝힐 수 없지만, 상업생산이 시작되면 마케팅 포지션이 강화돼 글로벌 자동차업체로부터의 추가 수주에 긍정적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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