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 6일 발사 예정인 나로호의 조립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지난 27일 나로호 상단과 과학기술위성 2호의 조립을 끝났으며, 오는 6일 위성보호덮개인 페어링과 조립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나로우주센터에서는 발사대시스템과 추적시스템 등 모든 발사시설에 대한 성능점검이 순조롭게 이뤄지고 있습니다.
나로우주센터는 나로호 조립과 발사대 준비가 모두 끝나는 D-7일경 발사 준비상황을 최종 점검하고, 발사 하루 전 나로호 발사를 위한 최종 점검을 수행할 예정입니다.
<김형오 / hokim@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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