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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우리나라 외환보유액이 두 달 연속 증가하면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지난달 외환보유액은 65억 달러 증가했습니다.
이혁준 기자입니다.
【 기자 】
지난달 외환보유액이 65억 4천만 달러 증가하면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4월 말 기준으로 외환보유액은 2,788억 7천만 달러입니다.
종전 최고치인 1월 2,737억 달러를 석 달 만에 훌쩍 넘어섰습니다.
증가 폭도 2009년 11월 이후 다섯 달 만에 최대입니다.
정부는 유로화와 엔화가 약세를 보여 미 달러화 환산액이 소폭 줄었지만, 유가증권 등의 운용수익이 늘어나 보유액이 증가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금융권에서는 원화가 강세를 보이자 정부가 시장 개입에 나서면서 외환보유액이 급증한 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외환보유액 가운데 국채와 금융채, 자산유동화 증권 등 유가 증권은 2,401억 달러로 51억 달러 줄어든 반면, 예치금은 무려 117억 달러 증가한 340억 달러로 늘었습니다.
한편, 3월 기준으로 우리나라의 외환보유액은 중국과 일본, 러시아, 대만, 인도에 이어 6위를 기록했습니다.
MBN뉴스 이혁준입니다. gitania@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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