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가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점을 과학적으로 소개하는 심포지엄이 열렸습니다.
한국산업식품공학회가 주최하고 동서식품이 후원하는 국제 심포지엄 '커피의 건강기능성'이 어제(13일) 오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됐습니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커피의 폴리페놀 성분과 카페인 성분 등이 항당뇨와 항뇌졸중, 항치매, 암예방 등에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습니다.
동서식품 안경호 홍보실장은 커피의 경우 한국인 한 사람당 연간 350잔을 마실 정도의 기호식품이라며 심포지엄이 커피에 대해 더 많이 알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평가했습니다.
<이상범 / topbum@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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