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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수산식품부는 구제역 의심 신고가 들어온 충남 부여 한우 농가의 소에 대해 정밀검사를 벌인 결과 구제역이 아닌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어제(15일) 충남 부여의 한 한우 농가는 송아지 5마리가 사료를 잘 먹지 않고 입안에 궤양이 생기는 구제역 의심 증상을 보인다고 신고한 바 있습니다.
이로써 지금까지 27건의 구제역 의심 신고 가운데 11건은 구제역으로 판정됐고, 나머지는 음성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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