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오늘은 수도권을 비롯한 중북부지역에 20~60mm가 예상 되고요.
내일도 서울을 비롯한 중부지방으로는 많게는 80mm 이상이 추가로 더 내리겠습니다. 또 대구·경북 지역에는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오늘 서울이 28도에 그치면서 선선했지만. 내일부터는 다시 기온이 올라, 이번 연휴 기간 내내 체감온도는 33도 안팎까지 올라 덥겠습니다. 또 추석 당일에는 구름 사이로 환한 보름달을 보실 수 있겠습니다.
오늘 밤사이에도 대부분 지역에서 열대야가 예상됩니다. 한낮 기온은 서울이 30도, 대전은 32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남부지방은 전주가 33도, 광주와 대구, 창원이 34도까지 올라서 무덥겠습니다.
추석 연휴 동안 강원과 영남, 제주에는 비가 내리겠고, 내륙지역으로는 소나기가 들어 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정예은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