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80년부터 30년간 정부가 추진해 온 석유비축시설기지 공사가 완료돼 오늘(19일) 준공식이 열렸습니다.
650만 배럴 규모의 울산 지하비축기지 준공으로 우리나라는 총 1억 4,600만 배럴의 비축유 저장능력을 확보하게 됐습니다.
오늘 준공식에는 한국 석유공사 울산지사에서 이명박 대통령을 비롯한 60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축사에서 울산 석유비축기지 준공으로 우리나라가 세계 최고수준의 에너지 안보를 확립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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