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시장과는 달리 안전자산 선호 심리로 달러 매수세가 늘면서 원·달러 환율은 급등했습니다.
18원 80전 올라 1,212원 90전에 출발한 원·달러 환율은 결국 20원 넘게 오른 1,214원 50전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전문가들은 남유럽 재정위기에 이어 남북 관계 경색으로 악재가 겹친 외환시장의 불안한 움직임은 당분간 계속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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