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함 사태'로 남북 간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대형마트의 쌀과 라면, 통조림 판매량이 소폭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신세계 이마트는 천안함 침몰이 북한 소행이라는 공식 발표가 있었던 지난 20일부터 어제까지 쌀 판매량은 지난주보다 13% 늘었고 라면은 16%, 생수와 통조림은 14%씩 판매가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롯데마트에서도 쌀 22%, 라면 14%, 통조림은 9%의 판매 증가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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