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4년생인 이 후보는 KB국민은행 경영기획그룹 부행장과 KB금융지주 재무총괄(CFO) 부사장을 역임한 재무통으로, KB라이프생명 대표로 재임하면서 푸르덴셜생명보험과 KB생명보험의 성공적인 통합을 이뤄냈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이 후보는 내정 발표 후 기자들과 만나 금융의 기본은 신뢰라며 내부통제를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인터뷰 : 이환주 / KB국민은행장 내정자
- "내부 통계 체계를 더욱 고도화시키고 엄격한 윤리의식을 갖고 (국민께) 다시 한 번 신뢰받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강서영 기자 kang.seoyoung@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