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f7ac1\'>[MBNr">
VOD 시청 안내
어도비 플래시 플레이어 서비스 종료에 따라
현재 브라우저 버전에서는 서비스가 원할하지 않습니다.
아래 버튼을 클릭하셔서 브라우저 업그레이드(설치) 해주시기 바랍니다.
【 앵커멘트 】
최근 급속히 확산되고 있는 3차원 영상을 제대로 즐기기 위해선 스포츠 경기만큼 좋은 콘텐츠가 없는데요.
남아공월드컵 개막이 10여 일 앞으로 다가온 지금, 월드컵으로 인한 3D 특수가 한창입니다.
한정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사상 처음으로 3차원 지상파 방송으로 경기가 실시간 중계되는 남아공월드컵.
경기를 더욱 생동감 있게 시청하려는 욕구에 3D-TV가 불티나게 팔리고 있습니다.
삼성전자가 만든 3D TV는 국내에서만 2만대, 세계 시장에서는 27만대 이상 팔렸습니다.
국내 시장에서 5천대가 팔린 LG전자 3D-TV도 월드컵 개막이 임박하면서 판매량이 크게 늘고 있습니다.
▶ 인터뷰 : 황범익 / LG전자 매장 관계자
- "2월에 처음 출시됐을 때 한 달에 한 대 팔기 힘들었거든요. 남아공월드컵 때문에 3D-TV판매가 상당히 늘었습니다."
3D 영화 아바타로 톡톡히 재미를 본 극장가도 '월드컵 3D 특수'를 노리고 있습니다.
CJ CGV, 롯데시네마 등 주요 극장 체인은 오는 12일 그리스전을 시작으로 한국팀의 경기를 전국 상영관에서 3D로 생중계할 예정입니다.
▶ 인터뷰 : 김대희 / CJ CGV 대리
- "극장에서도 월드컵을 계기로 3D콘텐츠로 스포츠를 방영함으로써 즐거움을 관객에게 제공해 드릴 예정입니다."
채 열흘이 남지 않은 남아공 월드컵.
'3D 월드컵 특수'를 놓치지 않으려는 업체들의 경쟁도 최고조로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MBN뉴스 한정훈입니다. [existen@mk.co.kr]
[MBN 트위터 오픈! 한발 빠른 뉴스를 트위터에서 만나세요]
< Copyright ⓒ mbn(mb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