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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종시 소담동 ‘힐스테이트 세종 리버파크’ 조감도 / 사진 제공=현대엔지니어링 |
약 3억 원의 시세차익이 기대되는 세종시 ‘힐스테이트세종리버파크’가 무순위 청약에서 56만 873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오늘(6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세종시 소담동 '힐스테이트 세종리버파크’(행정중심복합도시 3-3생활권 H3블록) 84㎡ 타입 무순위 1가구 모집에 56만 8,735명이 신청했습니다.
이 단지는 84㎡ 기준으로 3억 2,100만 원에 공급 금액이 책정돼 인근 단지 대비 3억∼4억 원 저렴한 것으로 평가받습니다. 당첨만 되면 최소 3억 원의 이득을 보는 ‘로또 청약’인 셈입니다.
한꺼번에 많은 신청자가 몰리면서 청약홈 웹사이트는 오전 한
이에 정부는 무순위 청약을 통한 시장 과열을 막기 위해 유주택자는 무순위 청약에 지원할 수 없도록 하는 등 제도를 강화하는 내용의 개편 방안을 다음 달 발표할 예정입니다.
힐스테이트 세종리버파크 H4블록은 내일(7일) 무순위 청약을 받습니다.
[김지영 디지털뉴스 기자/jzero@mbn.co.kr]